좌로부터 인민일보사 비서장(챠오용칭), 부총편집장(쉬쩡중), 사장(리바오산), 송영길 의원, 김병관 의원, 김종민 의원, 최인호 의원.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 의원)가 주관한 방문단이 지난 2일 중국 북경 인민일보사 본사에서 중국 인민일보사(사장 리바오산)과 회담을 가졌다.

방문단에는 송영길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김병관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이 동행하였으며 중국 한국기업인 삼성(황득규 사장), CJ (박근태 대표), 북경현대차(윤몽현 총경리), LG전자 (이동선 중국법인장), SK(김광조 전무), 셀트리온(신호승 이사) 아모레 퍼시픽(김대호 법인장) 등 7개사의 대표가 함께 했으며 인민일보 측은 리바오산 사장(장관급)을 비롯해 부총편집장(쉬쩡중), 비서장(챠오용칭)등이 회담에 참석했다

인민일보 사장 리바오산.

회담에서는 중국내 가장 영향력있는 매체인 인민일보와 우리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기업을 돕는 한편 양국 국민들의 우호를 더욱 증진해보자는 취지의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각 대표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후속으로 진행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송영길 의원.
인민일보 사장과 회담.

인민일보는 1948년 창간한 중국공산당 기관지로 340만부의 일 발행량, 8억여명이 이용하는 어플과 SNS, 산하 매체는 환구시보를 비롯한 30개의 자매체, 60여개의 사업법인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관영미디어 그룹이며, 이번 회담에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인민일보문화전매 한국대표처(청위친 대표)가 행사 진행 등의 자문을 담당했다.

송영길의원 일행 인민일보 '중앙주방'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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