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 하고 있는 싱가포르 엠버서드호텔(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종합광고대행사 ‘디트라이브’의 강경구 팀장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의 광고전문가 (Most Innovative Marketing or Advertising Professional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대상인 스티비 어워즈는 2002년 제정됐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세계 지역별로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태 지역 29개 나라의 조직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아·태지역 유일의 비즈니스 혁신 평가 어워즈로, 올해는 16개 국가에서 9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올해 최고의 광고전문가로 선정된 강경구 팀장은 2007년 영상 기획 및 제작자로 출발해 현재 디트라이브에서 광고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의 효과적인 브랜딩 강화와 마케팅을 위해 노력하는 광고인으로 이미 깐느, 뉴욕 페스티벌 등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서 심사위원들은 강경구 팀장의 완성도 높고 영향력 있는 광고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의 광고전문가 (Most Innovative Marketing or Advertising Professional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한 종합광고대행사 ‘디트라이브’의 강경구 팀장

강경구 팀장은 “빠른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라 광고제작에도 다양한 콘셉트와 제작방식을 도입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는 새롭고 차별화된 영상을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상을 다양하게 제작할 것을 약속했다.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싱가포르에서 대부분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하여 혁신의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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