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서울 아시아대학생페스티벌 2019'의 준비를 위한 발대식이 지난 13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후 5시에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문화축제는 글로벌시대의 한류분위기에 발맞춰서 아시아대학생페스티벌로 확대해 개최된다.

대학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의 명예고문인 정세균국회의원(前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대학로문화축제가 아시아대학생 문화교류의 중심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에는 전⦁현직 대기업임원과 언론사대표가 대거 포진돼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주찬(前동원팩솔루션상무)협력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정수(前진로그룹전무이사) 황호순(現종로구관광협의회장) 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10여명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협력위원회는 지난 대학시절을 회상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주찬 협력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학로는 본인이 혜화초등학교⦁보성고⦁성균관대학교를 다닌 추억이 있어 자신의 고향 같은 곳이기에 더욱 강한 소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황금연, 명예고문 정세균국회의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8월23일~25일 대학로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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