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5월 20일 데크 쉐런과 딜런 벨리 공동으로 집필하고 경희사이버대 류은주 초빙교수, 경희대 이우창 교수가 공동으로 번역한 '아카펠라 어레인징'이 발간하였다.

아카펠라 어레인징은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의 음악 프로듀서가 쉽고 유용하고 재미난 10단계 아카펠라 편곡 노하우를 제안한다. 

편곡가, 제작자, 아카펠라 음악을 공연하는 뮤지션으로 보낸 저자들의 풍부한 전문적 경험을 쏟아낸 이 책은 편곡 기술을 개선하고 싶어하는 프로페셔널 편곡가는 물론 편곡을 처음 해보는 아마추어에게도 유용하도록 실질적인 단계별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편곡 작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요령과 함께 실패로부터 배우는 창작의 과정, 예술 창작자로서 각자의 잠재력을 표출하는 방법까지, 모든 음악가가 직면하는 문제를 다룬다. 

이 책은 각 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아카펠라 동호회 및 아카펠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아카펠라 음악을 만들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 24, 인터파크 도서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 디어라이프에서 《아카펠라 어레인징》 발간기념 북콘서트를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컨템퍼러리 아카펠라가 탄생하기까지"라는 주제를 두고 역자 류은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 후, 2부에서는 함께 아카펠라에 참여하고 노래하는 시간과 중부대학교 학생 공연이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합창, 콰이어, 아카펠라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아카펠라라는 장르의 음악을 되짚어봄으로써 많은 이들이 아카펠라 음악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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