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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가천의대, 키르기스스탄 국제병원-국제의대와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조진성 기자 | 승인 2019.05.24 09:38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과 가천대 의과대학은 지난 23일 병원 회의실에서 키르기스스탄 국제병원(병원장 로자 아마노바․ Rosa Amanova) 및 국제의과대학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병원과 의대는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 정보 교환, 의료진의 세미나․연수 프로그램, 교육기회 지원, 임상 및 기초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지원, 의료정보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 키르기스스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가천대 길병원이 키르기스스탄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한국을 방문한 현지 국회의원 주마리예브 쿠바니치벡(Zhumaliev Kubanychbek)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해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해오고 있다. 이에 키르기스스탄 국회는 지난 20일 주마리예브 쿠바니치벡 의원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장을 전달해왔다. 또 앞서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15년 보건의료 훈장을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에게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자국의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치료하는 것에서 나아가 가천대 길병원과 키르기스스탄 국제병원 간의 진료 의뢰 및 의학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의대 의료진의 연수, 교육 기회 제공으로 현지 의료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가천의대는 올해 4월 국내 사립 의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 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째로 수출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양우 병원장(가천대 의무부총장)은 “자국에서 치료할 수 없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해 준 것을 계기로 양 국의 병원과 의대가 한단계 높은 수준의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의대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해외 환자들에게 알리고, 현지 의료진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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