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역 배우와 모델 전문 기업인 이례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2019 DMZ 평화대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대외협력사로 위임 받고 조직위원회와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연예 관련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이례엔터테인먼트는 한국모델협회(KMA)의 공식 지정 업체로 아역 배우 및 모델을 양성하고 매년 다수의 드라마, 영화, CF 등에 소속생 아이들을 출연시켜 왔으며 10년 이상의 업력과 국내 최대 규모(600평)의 시설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이례엔터테인먼트는 2019 DMZ 평화대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공연, DMZ 그림전시회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북한 어린이 의약품 구입 등을 위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할 계획이다.

'2019 DMZ 평화대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례엔터테인먼트 이준기 경영본부장(오른쪽)이 대외협력사 위임장을 받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례엔터테인먼트 이준기 경영본부장은 "모처럼 뜻깊은 사업에 이례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남한의 아이들은 물론 나아가 북한의 아이들도 우리의 문화컨텐츠를 비롯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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