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 네 번째)와 유소년 축구클럽 AAFC 박종경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29일 H+양지병원 세미나실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주니어 유나이티드아카데미(대표 박종경, 이하 AAFC)와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AAFC(All About Football Club)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경품 지원 등 유소년 축구발전과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AAFC는 회원 수 2,800여 명을 보유한 서울시 최대 클럽형 축구 아카데미로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AAFC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은 물론 건강과 질병 등을 주제로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AAFC 역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양 기관의 우호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종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초석인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회원들이 건강하게 축구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일 원장도 "AAFC와의 지속적 상생협력으로 유소년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본원 척추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진료센터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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