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위한 라이브 콘서트, 5월 1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인디밴드 아도이 (사진=광명문화재단)

[뉴스인] 민경찬 기자 = 2019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무경계 음악 콘서트 '아도이X죠지'가 5월 17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경계 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시리즈로 관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도이(ADOY)'는 보컬과 기타를 맡은 오주환, 신시사이저의 ZEE(지), 베이스와 보컬의 정다영, 드럼 박근창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청춘의 정서를 담은 노랫말, 흡입력 있는 코러스, 청량감을 형성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 등으로 주목받는 인디밴드다.

2018년 발표한 두 번째 EP 'LOVE'는 애플뮤직 일렉트로닉 앨범과 노래 부문을 동시 석권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밴드 신에서 주목받고 있다.

R&B 싱어송라이터 '죠지(george)'는 크래프트엔준 소속으로 2016년 싱글 '아엠죠지'를 통해 데뷔 후 다양한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EP 앨범 'cassette'는 발매 후 애플뮤직 R&B 앨범차트 1위, 메인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 관계자는 "무경계 음악 콘서트를 통해 젊은이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연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율 없이 3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시민회관팀(02-2621-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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