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명도가족체육대회 모습. (사진=명도복지관 제공)

[뉴스인] 김태엽 기자 =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명도복지관(관장:제라딘라이안)에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명도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명도가족체육대회'를 지난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명도가족체육대회 모습. (사진=명도복지관 제공)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성골롬반복지재단 산하기관인 명도복지관, 명도자립센터, 명도어린이집, 성골롬반하우스 4개 기관의 이용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들 약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전행사로 매직벌룬쇼가 진행되어 명도가족들의 참여를 유도 후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명도가족체육대회 모습. (사진=명도복지관 제공)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대왕주사위게임, 색카드뒤집기, 줄다리기, 풍선터트리기, 풍선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18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명도가족체육대회 모습. (사진=명도복지관 제공)

행사담당자는 "이번 명도가족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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