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지난 23일~24일 서울시 족구협회 주최로 25개 구 생활체육회 족구 회원들이 태릉 선수촌에 모였다.

서울시 의장기 대회로 진행된 첫날 개그콘서트팀과 제주선수, 중국 청도선수들이 참여해 친선 경기로 진행됐다.

태릉 족구 경기장을 찾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모인 생활체육회 족구 회원 200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은 열띤 족구경기와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강남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 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자로 참여해 선수들과 관객들에게 구강 용품 2000개를 무상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제주도 왕복 항공권 4인과 전동칫솔 100개도 함께 지원했다.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건강만큼이나 구강 건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제아치과 임직원들은 주말을 이용한 치아 봉사 캠페인을 수년째하고 있으며 치아 전문가들의 캠페인으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족구 협회 연합회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치아건강 기부와 봉사를 하는 제아치과 임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자세도 봉사와 같았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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