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이상헌 기자  = 지난 3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아트룸 나미브에서 40여 명의 영락포토 회원들과 초대 손님들이 모인 가운데 사진 전시회 ‘삼색전’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화가 루이 다게르가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선보인 사진술의 등장에 의미를 두며 프랑스 국기 컬러인 파란색, 흰색, 빨간색을 소재로 그동안 회원들이 준비한 작품들을 펼쳐 보였다.

이날 특별히 참석한 사진작가 김완모는 “고심 끝에 탄생한 작품의 개성과 몰입도는 단연 최고이며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성장하는 작가분들이 되길 바란다.”라는 총평을 했으며 회장 이미혜는 “회원들이 원하던 것보다 더 멋진 전시가 된 것 같아 주님의 사랑으로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락포토는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여 사진연구와 사진 전시회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엔 7년째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다.

영락포토 사진 전시회는 권순경, 김국진, 김봉완, 김인묵, 김태형, 박혜진, 박홍기, 송일남, 우정하, 유승헌, 이미혜, 이상헌, 이영주, 이창식 사진작가 참여 ‘삼색전’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개인전과 또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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