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비영리단체 '소통의시간'은 문화 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기여라는 뜻을 갖고 2007년 시작 됐다.

설립자 김미현 대표는 이선영 책임자와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밝히는 많은 봉사단체를 홍보하고 후원하기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아름다운재단, 세이브칠드런,  월드비젼, 어린이재단, 굿피플 등 많은 단체의 활동을 알려왔고 홀트아동복지회와 입양 캠페인, 장애아동후원 홍보캠페인 러브키스 등을 진행했다.

주한대사관모임회와 국립중앙의료원과 사회공헌 공동협약을 했고 그동안 송재호, 나문희, 안성기, 이영애, 이다해, 김태희, 문채원, 엄지원, 남상미, 최강희, 박시연, 김민선, 이청아, 유인영, 김래원, 이범수, 이준기, 김재원, 류승수, 유오성, 연정훈, 김성수, 정일우, 김지석, 한재석, 이완 등 배우들과 홍보대사 소녀시대를 비롯해 카라, 2AM, 인피니티, 앤디, 다이나믹듀오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했고 슈퍼모델들인 아름회가 함께하고 2008년 부산영화제와 공동행사를 하기도 했다.

당시만 하여도 드문 복지단체의 홍보나 사회공헌의 문화를 콘텐츠화한 대표적인 단체다.

그러나 불행히도 김미현 대표가 많은 헌신과 희생으로 건강을 잃었다. 소통의시간 13년을 맞이해 이선영 책임자는 "김미현 대표의 건강과 복귀를 위하여 10년 가까이 애써 왔으며 이후로도 김미현 대표가 없는 '소통의시간'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하여 아낌없이 젊음을 불태웠던 비영리단체 '소통의시간'의 앞날에 지속된 사랑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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