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19 일본 PB & OEM 개발전(PB & OEM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기술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일본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PB 및 OEM 전시회이다. 금년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160개 부스에 6만여 명이 방문했다.

다양한 균주, 발효기술, 코팅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받은 유산균 균주를 비롯 다양한 원료들을 소개하며 박람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70여 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해외 100여 개 업체의 관계자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를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지큐랩’ 등과 같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내외 유수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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