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전국검도왕 대회 3위 입상(사진=거제시)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지난 2월 20일~2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에서 거제초등학교 6학년 김건우 선수(지도 무천검도관, 김형규)가 초등부 개인 3위에 입상했다.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는 1993년 시작된 검도계 최고권위의 대회로 거제초등학교는 2010년 김주혁 우승 을 비롯하여 2007년 김현 준우승 , 2008년 권용덕 3위 , 2012년 박창근 준우승 등 여러 입상선수를 배출한 검도 전통의 강호이다.

이번 전국검도왕 대회에 입상한 김건우군은 태권도를 하다가 초등학교 2학년때 검도에 입문하여, 2017년 소년체전 경남 대표등 수 많은 경기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거제초등 김건우 군 SBS 전국검도왕 대회 3위 입상(사진=거제시)

김건우 선수가 검도에 전염할 수 있었던 것은 박재희 거제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박선영 지도교사의 많은 격려와, 김형규 무천검도관 관장의 열정적인 지도, 조선 불황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과의 팀워크로 만들어낸 입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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