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간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 단독 진료

▲H+ 양지병원 이상환 영상의학과장(왼쪽)이 에티오피아 MCM 병원에서 현지 의료진과 나눔 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이상환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영상의학과장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에티오피아 'MCM 종합병원'에서 나눔 진료 활동을 펼쳤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KSIR) 주관으로 전개된 이번 나눔 진료는 625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를 대상으로 이상환 과장 단독으로 진행됐다.  

이 과장은 이번 나눔 진료에서 간암동맥색전술과 투석혈관치료, 근골격계색전술, 뇌혈관조형술 등 20여 건의 시술과 진료를 주관했고 에티오피아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색전술' 시범 시술도 전개했다.

이상환 과장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에티오피아에서 많은 환자에게 의학적 도움을 드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곳 병원 의료진과 의료 교류를 강화해 국내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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