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호국정신을 새롭게 기리는 3개국 투어 박수복화백

사진 = 박수복화백 (퍼해밍액션퍼포먼스)

[뉴스인] 강태훈 기자  = 재일한국유학생 선배들이 일제의 심장부 동경에서 거사한 세계 역사에서도 유래를 찿기 힘든 쾌거이자 한국인의 자랑스런 역사로 기억되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일 독립선언 100주년 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다.

   2.8회 창립 발기인대표( 김영열박사)는 고교졸업후 일본유학 재일본 유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행사를 후원하는 건국대학교 유억윤교수와 김영열박사는 특별한 친구사이다. 또한 선친 유 석준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초대 관비장학생으로 일본 유학길에 올라,  동경일본대학 법학부를 졸업, 1900년대 초 재일본 한국인 유학생회 회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 했었다.
 
대한독립과 자유를 열망하여 세계만방에 민족적 자존심을 선포했던, 선열들의 뜻을기리기위해,  박수복화백은 창립총회 날짜인 2.2일 일본에 초대되어,퍼포먼스와 전시가 함께 개최된다.   이어 3.1일 미국 LA 에서 자유를 위한 외침에 민족의 얼을 담은 퍼해밍액션퍼포먼스와 전시가 이루어지며, 한국까지 3개국행사와 전시일정을 진행한다.

박수복 화백은 '혁신'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법을 시도하며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채우고, 쌓고, 긁어내던 기존의 서양화법에 동양화법을 접목하여 동서양의 미학을 하나의 캔버스에 담아내는 그는 유럽에서도 이미 저명한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일필로 그려내기 때문에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화법이 서양화에 적합한가' 라는 의문이 들지만 박수복 화백이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수도서울 국회에서 호국정신의 만세의 함성 소리를 담고져 이번행사를 기획했다."고 행사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박수복화백 퍼헤밍 퍼포먼스는 건국대학교  유억윤 교수가 호국선열의 마음을 위로하고, 애국을 향한 그 뜻을 기리는 자리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박수복 화백을 추천 후원했다.
 
퍼포먼스에서 보이는 박수복화백의 정신세계는 단순히 작품을 그려냄이 아닌, 순간 순간 주어지는 많은 목적의 삶에 혼신을 다한 정신의 결정체를 화폭에 옮길 줄 아는 동*서양화가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의 가치가 소중하다.
 
3.1 독립운동의 자유를 위한 염원은 이번행사를 통해서, 애국과 자유 평화를 그리는 또하나의 뜻깊은 박수복화백만이 할수있는 또하나의 퍼포먼스가 될것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