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재능기부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 정기총회 기념촬영/사진=드림스드림 제공

[뉴스인] 강태훈 기자  = ‘100% 재능기부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의 2019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 비영리 민간단체)은 ‘100% 재능기부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를 짓기’의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드림이 진행하는 '100% 재능기부로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 짓기'는 지난해 19번째의 학교 설립이 승인됐다. 올해는 최소 55호 학교를 설립 예정이며 2025년까지 100개 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성 작가(드림스드림 부대표)는 "기존의 협단체들은 조직의 운영을 위해서 많은 운영비를 지출하고 있다. 하지만 드림스드림은 운영비가 0원이다”며 "2017년 탄자니아에 드림스드림 학교를 방문했는데 학교가 꼭 필요한 곳에 설립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고봉익 이사(티엠디교육그룹 대표)는 "드림스드림을 알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100%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것에 감명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드림 임채종 대표는 "올해 짓는 학교들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며 꿈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홈스쿨링 가족 ‘ASK Trio’의 연주와 재즈피아니스트 이지현, 하모니카 이한결,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CCM가수 리셋이 축하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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