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EBS 어린이 드라마 '역사 수호대'(히스토리 가디언즈) 2차 오디션이 지난 22일 상암 SBA 산학센터(DMC)에서 열렸다.

이날 300여명이 넘는 서류전형에서 통과한 150명의 배우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긴장감이 느껴졌다.

오디션은 바비아나 필름대표 프로듀서 신철승, 바비아나필름 제작이사 백대기, 배우 윤순홍, 연석돌 촬영감독, 김성훈 감독, 프로듀서 슈퍼비엔터테인먼트 송윤경 대표, 배우 겸 슈퍼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원장 김덕현임세랑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성과 함께 신중하게 심사를 이끌었다.

편성이 확정돼 있었지만 더욱 더 단단한 제작 과정을 거쳐 지포틴, 바비아나필름, 슈퍼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으로 결합을 맺어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역사 수호대'는 현대사회와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사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다룬 어린이 드라마다.

오는 2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주 2회 40회씩 시즌 1ㆍ2ㆍ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2019년 1월11일 최종오디션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 발표와 더불어 1월 말 전체 대본연습과 호흡을 맞춘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바비아나필름과 슈퍼비엔터테인먼트는 신뢰성과 청렴성을 목적으로 공연기획과 2019년 KBS미니시리즈와 종편드라마 편성과 캐스팅을 확정지었고, MBC 드라마 편성을 준비중에 있다.

특히 슈퍼비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국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해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았다. 슈퍼비 엔터소속인 허세인 양은 맨발투혼으로 이번 오디션에 참가해 오디션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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