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가수 알리가 '두 번째 서른'을 통해 4명의 선배들과 함께 인생라이딩을 펼친다.

'두 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4명의 연예인 절친들이 지난 11월 5박6일 동안 부산 을숙도를 출발해 해남 땅끝 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달리며 길 위에서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신개념 인생 라이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절친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이성미와 후배 가수 알리, 강균성이 함께 했다.

네 사람의 소탈한 모습은 물론 첫 번째 서른을 맞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선배들의 조언과 인생 경험이 담길 예정이다.

알리와 강균성은 대선배들과의 만남에 섭외 1분 만에 흔쾌히 수락했다.

알리는 "선배님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이렇게 긴 예능은 처음인데 선배님들과 함께라면 좋지 않을까 싶어 참여했는데 너무 좋았다"며 "지금 돌아와서는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으며 선배님들과 또 달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서른'은 1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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