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더 최정면 기자(우측)가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뉴스인] 강태훈 기자  =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가 주최한 2018년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이 지난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우리나라의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개인, 체육 우수선수를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행하는 국내 최고의 시상식이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목)부터 11월30일(금)까지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사회의 공로가 인정되는 후보자를 추천받고, 1·2·3차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팝페라 가수이자 로마시립대 석좌교수인 임형주 교수(문화예술 부문)와 함께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문화정책 부문), 안재민 곡성군청 관광과팀장(관광분야 부문) 등이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받은 최정면 기자는 “시상식 주최 주관을 대표하시는 이찬열 대회장님 유범진 부 대회장님, 송재형 조직위원장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메르스 특종 보도 이후 3년 만에 받은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기자는 “소속 회사와 10년간 문화정책을 공부하며 이끌어 준 ‘파란다리’에 감사하다. 최근 고무적인 소식은 ‘문화의 날’에 대한 국민적인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며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진실성 있게 보도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수상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