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준식 기자  = <베스와 베라>는 전세계 마니아들은 물론 비평가들에게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호러 마스터피스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을 연출한 파스칼 로지에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어린 시절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감금되는 끔찍한 악몽을 겪은 베스와 베라, 엇갈린 기억 속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두 자매가 되풀이되는 참혹한 공포로부터 벗어나려는 필사의 탈출을 그린다.

시체스국제영화제 베스트 판타스틱 영화상 부문 공식 초청,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관왕(최우수작품상, 관객상, 심사위원상) 수상, 전주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각본을 통해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오가며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반전 전개는 물론, 시종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파스칼 로지에 감독 특유의 연출력까지 더해진 <베스와 베라>. 이미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공포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도!”(Hollywood Reporter), “전형적이지 않고, 영리한 작품!”(VODzilla.co), “신선하고 짜임새 있는 플롯!”(Starbust), “다른 슬래셔 영화들과는 구분되는 신선한 작품”(Cine Premiere), “파스칼 로지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작품”(The Hollywood News) 등 만장일치 극찬을 받고 있어 2019년 첫 포문을 여는 웰메이드 공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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