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강태훈 기자  = 2018 아시아 스타 마케팅 컨벤션이 11월 30일(금)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 주관 했다.

이날 가수 알리, SBS방송 이상호PD,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소장, UN아시아퍼시픽 최재창국장, 오스트리아 모니카파싱어시장, 목은정 패션디자이너, 토다이코리아가 수상했다.

아시아인물대상에 김월선 회장이 수상했다. 김월선 회장은 중국에서 8남매중 7번째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성실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사업적감각을 키우다 32세에 부동산분야 사업을 접하게 되었다. 

10년의 시간동안 부동산사업을 통해 3번이나 사업에 실패를 하는 아픔도 겪었다. 어려움속에서 포기치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사업이 다시 자리잡으며 베이징으로 터전을 옮기게 됐다. 이어 많은 빌딩과 집들을 매입하고 공장만 50여 개를 직접 인허가 분양했다.

처음 공장을 시작한것은 코오롱기업에 공장을 임대하는 사업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회사 현공, 강남, 행남, 유진, 삼양, 기아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임대 했었고, 현대자동차는 지금도 임대하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 독일, 미국회사 등 현재 18만 평의 공장을 베이징에서 임대 운영하고 있다.

한국 교포로서 중국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가족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냈기 때문이다”고 김월선 회장은 밝혔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한·중문화교류와 한·중화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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