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주)사람인HR(대표 이정근)본사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람인HR에서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헌혈증 94매를 모아 전달했다.

또한 사람인HR은 지속적으로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헌혈증 모으기, 도서기증 등 여러가지 캠페인을 진행해 환아들을 돕고 있다.

사람인HR 임민욱 팀장은 "한국 소아암재단과 8년 동안 헌혈증과 도서기증 캠페인을 함께 지속하고 있어 직원들도 환아들에게 더 큰 애정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과장은 "언제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든든히 지지해 주시는 사람인HR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헌혈증은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의 투병에 큰 힘이 된다.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쉼터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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