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서울무용제 성황리에 폐막!

[뉴스인] 박준식 기자  = 지난 10월 23일부터 약 한달 반의 시간동안 서울을 춤의 City로 만들었더 제39회 서을무용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5살 노랑빛 아기 4마리백조들과 4마리백조 패스티벌 공동 대상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덞 무용단의 작품 하이라이트가 한시간동안 펼쳐졌다.

제39회 서울무용제는 심사결과 집계에 따라 리케이댄스(안무 : 이경은)의 「안녕」이 우수상과 안무상을 수상하였다. 최고무용수 여자부문은 김미애( 정길만<라만무용단>)가 수상하였고 최고무용수상 남자부문은 이우진(신은석 Ss발레단)이 수상하였다.

서울무용제의 대표 브랜드 '무.념.무.상.(舞.念.舞.想.)'이 전석 매진 사태를 거듭하며 무용인들과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우리나라 무용의 역사이자 증인인 4인의 창작무용의 명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평생 단 한 번 뿐인 소중한 무대였다.

서울무용제의 프로그램은 부대행사, 사전축제, 본 축제로 약 800여명의 무용수와 무용 단체들이 대거 출연하는 진정한 무용인들의 축제였으며, 무용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새롭게 기획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All That Dance Festival”은 (사)한국현대무용협회와 “CODAKO Best Collection”을, (사)한국발레협회와 “SDF 2018 Ballet Collection”을, 파다프와 “무용갤러리”를, 그리고 전국 대학교의 무용(학)과 25개 단체가 함께한 “대학무용축제”를 통해 미래의 무용 축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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