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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귀농부부, 손수 키운 첫 배추 ‘이웃나눔’
정경호 기자 | 승인 2018.12.05 13:45
힐링팜 숨뜰 김현숙대표, 김상준 박사(한국광고연구소 ) 부부가 김장김치, 배추절임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경호 기자)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여주시에 귀농해 배추농사를 짓고 있는 한 귀농부부가 정성스럽게 키운 첫 수확물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이웃들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숙(힐링팜 숨뜰 대표), 김상준 (광고학 박사)부부는 올해 4월 여주시 북내면 장암2리로 귀농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도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배추절임’과 ‘김장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귀농해서 처음으로 손수 정성스레 키운 배추인 만큼 판매하기 보다는 보다 뜻 깊은 일에 쓰겠다는 의도다.

이에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여주시 노인복지관에 기증됐으며 절임 배추는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치행사에 활용됐다.

 

도시 소비자들로 참여한 시민이 김장김치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파워블로그 윤중의 맛 멋)

한편 김 대표는 여주시에 귀농을 하면서 여주하면 도자기라는 이미지를 이제는 ‘절임배추’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여주의 특산물인 도자기를 굽는 황토를 활용해 소금을 구운 ‘여주황토소금’을 만들어 배추 절임에 이용하면 천일염의 미세 플라스틱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구상이다.

김 대표는 “여주황토소금 자체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주시 차원에서 여주황토소금과 여주황도소금절임배추를 브랜드화 하는 방법을 논의해 볼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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