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21일~26일 소월아트홀에서 공연

연극 '아버지의 선물' 포스터.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극 '아버지의 선물'이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6일간 성동문화재단 주최로 소월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임동진, 전국향, 윤기원, 박은영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명연기가 펼쳐진다.

연극 '아버지의 선물'은 자신의 삶과 앞으로의 모습을 빗대어 보고, 무한한 사랑의 통해 외롭지 않은 삶의 시작은 세상과의 소통과 배려와 사랑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여 아버지와 아들, 저승사자와의 동거 생활를 통해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연기생활 50년의 임동진의 진정성있는 연기와 전국향, 윤기원의 명품 연기와 정감있게 꾸며진 무대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소리꾼 박은영의 애절한 소리가 진한 감동을 전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청소년부터 중년층까지 나이를 초월해 희망과 추억이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