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선 AFC 많은 기대 부탁합니다"

'세계 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에 이동언 수석 부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AFC 사옥에서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AFC 이동언 수석 부대표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 박호준 AFC 대표와 새롭게 AFC에 취임한 이동언 수석 부대표, 이민영 기획이사 등 AFC 및 격투 관계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언 AFC 수석 부대표는 전세계 최대규모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중국의 exx.com과 zb.com 의 합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비트하이를 이끄는 대표다.

exx.com과 zb.com을 이끄는 exx limited group은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무결점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강력한 기술 지원 및 글로벌 정책을 펼쳐 감으로, 중국과 태국, 미국, 한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등 전 세계에 통합 거래 플랫폼을 확장 해 나가고 있다.

최근 1,000 여명 이상을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하이와 합작사 설립을 통해 한국 진출이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통합 거래소 연동 시스템 및 온/오프라인 2중 보안 인증 방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4세대 거래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호준 AFC 대표는 "새롭게 취임한 이동언 AFC 수석 부대표님을 환영하며, AFC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함께 자리한 이동언 AFC 수석 부대표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격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쁘신데도 함께해주신 박호준 AFC 대표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AFC는 국내 저소득 취약 계층인 한부모와 다문화 가정과 희귀 난치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 A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17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AFC 09 & 별들의 전쟁 SEASON 2’에서는 '입식 혁명가' 노재길과 '직쏘' 문기범이 나란히 메인이벤트에 나서 입식 라이트급과 종합 페더급 AFC 챔피언 방어전을 치룬다.

또한 '코리안 베어' 임준수와 '명승사자' 명현만의 한국 헤비급 파이터의 자존심을 건 이벤트매치와  '유도 파이터' 이상수, '다이너마이트' 강정민의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 등 다양한 카드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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