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희.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배우 김성희가 진행자와 오페라아리아 해설자 등 배우뿐만 아니라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음악공부를 통해 오페라아리아 해설자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김성희는 지난 12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진행자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애, 김보연, 조민수, 클라라, 정이건 등 해외유명감독과 배우 국내영화인들 90명 이상이 참석했다.

김성희는 한중국제영화제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한중국제단편영화제와 스타오디션 진행과 본행사 포토월 진행을 맡았다. 전문분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입담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성희는 "포토월 진행을 하면서 배우가 배우를 소개하는 사회자로서의 위치가 또 다른 주연 배우라는 것을 깨닫게 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