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비영리단체 한국위기청소년지원협회(회장 구건서)는 제2회 '선배들과의 동행 드림콘서트'를 지난 10일 청주여자소년원(현 청주미평여자학교, 원장 윤웅장)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부산소년원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이번 희망드림콘서트에서는 소년원 선배들로 구성된 가수, 성악가를 비롯해 마술사 정재호, 걸그룹 파란여우들, 랩퍼 타래, 소프라노 임청하 교수, 충북대학교 댄스팀 시바크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청주미평여자학교 윤웅장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며 선배들처럼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선물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대주D&C청송장학재단, 사회적나눔기업 동대문떡볶이 동떡F&B 구건호 대표, 레드로지스 임수현 대표, 전국소년보호협의회 안윤근 회장, 청주소년보호협의회 김미령 회장이 참석해 한국위기청소년지원협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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