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준식 기자  =  6차산업이 화두인 현재, 우리나라 농업 생산과 시장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입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곡물 자급율이 20% 아래로 계속 떨어지는 가운데 향후 국제 곡물가격의 변화에 따라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고착되고 있는 중이다.

2011년에 설립된 (주)햇빛촌(대표이사 김재덕)은 이처럼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소비 구조, 농촌의 고령화, 국제 곡물파동, 기후변화와 FTA 개방 정책 등에 따른 우리나라 농업 생산과 유통, 소비 구조를 개척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햇빛촌은 6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농업 활성화의 중요한 롤모델로 주목을 끌고 있다. 농산물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고용창출과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농업 생산자들과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신상품 개발 및 가공 등 적극적인 사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진취적인 기상 그리고 우뚝 솟은 '금오산', '대덕산', '황악산'의 기개와 ‘감천’ ‘직지천’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인 김천의 대표 기업으로써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전문 농업회사법인이다.

또한, 6차산업추친위원회를 중심으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백열선 단장, 전승호교수, 이현종 교수, 이재우 교수와 공동으로 농식품산업 관련 연구를 추진할 예정에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판매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여기에 아울러 새로운 농산물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여 영양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농산물 직거래 유통과 마케팅을 통해 사업 활성화와 생산자 조직 경쟁력 확보를 토대로 브랜드 및 우수산지 특화지역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주)햇빛촌은 생산자인 농업인들과 관리, 유통, 그리고 최종 구매 주체인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공동의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지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뜨거운’ 군감자, 군고구마 군옥수수 시리즈가 그 예이다.

최근에 먹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 진열된 온갖 먹거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종류는 이루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단지 입맛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들은 이제 건강에 좋은지 해로운지를 우선적으로 감별해서 선택, 구매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이가 먹는 간식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출처 불명의 재료들이나 감미료, 화학조미료, GMO로 범벅이 되어 인체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간식들은 점차 외면 받고 있다. 아무리 자연 재료를 사용한 과자라도 가공 처리되는 과정에서 영양 파괴와 각종 화학첨가제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현명한 소비자라면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주)햇빛촌에서 생산, 판매하여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뜨거운’ 시리즈는 이런 걱정과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뜨거운 군감자’는 김천에서 재배한 수미 감자를 통으로 직접 구워 냉동한 제품이다. 굽는 과정에서 보존제, 감미료, 인공색소 등을 전혀 가미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감자를 사용했다. ‘뜨거운 군고구마’(경북의 베니하루까 품종 사용), ‘뜨거운 군옥수수’(경북의 고당옥 품종 사용)도 마찬가지다. 불에 구워 바로 냉동시켜 포장했기 때문에 고유의 향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약 2분간 데우기만 하면 막 구운 따끈따끈한 감자, 고구마, 옥수수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다.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를 선호하는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음식으로, 맛과 영양에서 최고의 간식, 식사 대용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아 다이어트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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