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은 10월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구 둔산동 소재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를 방문해 대포폰, 대포통장양도의 심각성과 범죄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대포폰, 대포통장 유통과정 사례영상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대포폰, 대포통장 매입 정황을 알려주며 "포털사이트나 sns에서 감언이설로 많은 수익을 제안하며 개인통장을 빌려달라, 양도하라, 아르바이트목적으로 통장, 핸드폰, 인출을 요구할경우 100프로 보이스피싱에 공범이 될 수도 있으니 금융범죄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위촉을 받아 푸르미 서포터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기동 소장은 "앞으로도 소년원, 분류심사원, 예스센터, 고등학교, 대학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돌아다니며 위기의 청소년들이 21세기 큰 일꾼이 되고 국민들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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