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생존자 63인이 17일 공개됐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해 ‘모델테이너’를 뽑는 오디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서류 심사 폐지, 최강 크루 제도, 시청자투표 도입 등 확 달라진 제도로 최고의 스타가 완성되는 몇 달 간의 서바이벌 과정이 그려진다. 

총 10부작으로 편성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방송 2회차 만에 1600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 단 63명인 4%만이 살아남아 결선에 올랐다. 

모델을 넘어 엔터테이너 자질까지 갖춘 인재를 직접 뽑는 것은 어떤 재미를 가져다줄까?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직접 뽑고 서바이벌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기존 음악 위주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과연 2018 최고의 모델테이너는 누가 차지하게 될 지, 이제 첫발을 내딛는 대장정임에도 최강 라인업 멘토들의 도움으로 마지막까지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대표할 '슈퍼모델테이너'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국민심사위원제에 도입된 TVTalk(티비톡)은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시청자투표를 독점으로 제공하며, 기존에 유료서비스로 제공되었던 전화나 문자투표가 아닌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 가능한 웹과 앱으로 서비스되며 17일 저녁 9시부터 시작된다.

티비톡 관계자는 "투표 오픈 전일인 어제 16일 오후에 시스템을 최종점검하기 위해서 잠시 테스트하는 도중에 약 1천여명의 접속자가 몰려 급하게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슈퍼모델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새삼 놀랐다"고 전했다. 

‘미스서울’ 선발대회를 기반으로 론칭과 함께 3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의 참여를 끌어 내면서 투표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티비톡(TVTalk)’은 ‘슈퍼모델’ 투표뿐 아니라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연예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비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은 실시간 방송에 대한 의견과 감상평점을 제시할 수 있고, 직접 평가한 순위정보는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제공되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뿐 아니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연예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분야를 불문한 종합적 연예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음은 물론 개인이 응원하고 있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팬 커뮤니티가 형성 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내에는 화제가 되는 소식과 베스트 댓글 등을 가족, 친구들과 모바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각종 연예 정보 전달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국민심사위원제를 도입하여 방송·연예 인기순위제공 앱인 티비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실시간 투표를 진행중이며, 티비톡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APP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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