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배우 김현목을 위한 ‘김현목 배우전’이 열린다.

소속사 메인이앤티(대표 권리하) 측은 단편, 독립영화 배급사인 ‘필름 다빈’(대표 백다빈)에서 주최하는 프로젝트인 ‘김현목 전’이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김현목은 50편 넘는 독립 영화 출연 및 영화, 웹드라마, 드라마 촬영으로 다져진 숨은 실력파 배우로 1020세대 사이에서는 인지도 높은 배우다.

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작품들 중 '베스트컷', '연희동', '나는 남한을 사랑합니다', '십자인대' 4작품을 이번 ‘김현목 배우전’에서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배우 김현목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GV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목 배우전’을 앞두고 있는 김현목은 “필름 다빈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분들이 신경 써준 덕분에 출연했던 영화를 한데 추려 상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모쪼록 많은 분들께서 자리해주셔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19일 합정 페이머스그라운드와 28일 건대 KU시네마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김현목 배우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필름 다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속사 메인이앤티는 매인이앤티는 기존 단순 캐스팅 중개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 차원에서 영화ㆍ드라마ㆍ광고 등 작품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며 캐스팅섭외, 중계, 계약체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대행하는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메인이앤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에이전시ㆍ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캐스팅 전문회사'아이엠캐스팅'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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