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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창작산실' 5개 장르 24개 작품, 2018년 12월부터 선보여
박준식 기자 | 승인 2018.09.13 13:52
류장현 <변신> 쇼케이스의 한 장면

[뉴스인] 박준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이하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5개 장르(연극, 무용, 전통예술, 뮤지컬, 오페라), 24작품의 창작 초연작들을 오는 12월 2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공연 시장에 매년 수많은 창작 작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모래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듯, 예술위는 매년 새롭게 도전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살피며 무한한 가능성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 연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예술위의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다. 올해도 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지원하여 “믿고 보는” 신작을 배출하는 ‘올해의 신작’의 시동은 켜져 있다.

오는 12월부터 시작될 2018‘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은 총 24개. 이미 창작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조력자로, 관객의 입장에서는 믿고 보는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신뢰감을 주는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지난 2018년 1월, 총 250개의 단체들이 도전장을 냈다. 1차 기획안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41개(연극 11, 무용 14, 전통예술 6, 뮤지컬 8, 오페라 2)의 작품이 쇼케이스 제작지원을 받았다.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단이 참여한 쇼케이스까지 4개월간 총 3단계의 검증절차를 거쳐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4개의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작품 심의 과정과 기간이 여러 차례에 나뉘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단 하나,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서이다. 매년 수많은 창작 작품 중에서도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 평가단의 2중 검증을 받은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태어나도록 하는 것이 창작산실의 목표이다.

산고의 고통이 있지만 이러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관객에게 사랑받는 창작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초 작품성은 물론 사회적 이슈와 입소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레드북>(2017년 선정작), 지난 달 24일에 개막해 현재 인터파크 티켓 랭킹 10위권 안에 들으며 대형 뮤지컬과도 그 인기를 나란히 견주고 있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2014년 선정작) 등이 세상에 선보인 ‘산실’이다.

2018년 선정 작품은 연극 7편(비명자들1, 세기의 사나이, 빌 미, 하거도, 분노 하세요!, 가미카제 아리랑,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 무용 9편(소극적 적극, 다운 더 레빗홀, 변신, 평행교차, 댕기풀이, 매스?게임!, 개미, 넛크러셔, 히든 디멘션), 전통예술 3편(도공지몽-잊혀지고 있는 우리의 악기 ‘훈’, “생사의”-죽음에 관한 삶의 음악,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뮤지컬 3편(마리 퀴리, 재생불량소년, 호프(HOPE)), 오페라 2편(검은 리코더, 인형의 신전)으로 오는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대학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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