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이치현과 함께 '트리플 판타지' 콘서트

▲가수 민해경 (사진=드림업 엔터)

[뉴스인] 민경찬 기자 = 가수 민해경이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각) 미 LA 팜스프링 판타지스프링스(Fantasy Springs) 콘서트홀에서 전영록, 이치현과 함께 ‘트리플 판타지’ 콘서트를 열었다. 

민해경, 전영록, 이치현은 1980년대 한국을 대표하던 가수들로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80년대의 문화를 이끌었다. 

이들 세 뮤지션은 8월 2일 댈러스, 8월 4일 뉴욕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쳐 현지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80년대로 되돌아가고 싶은 추억으로 감격의 눈물을 흘린 관객들도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오랜만의 미국 순회공연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민해경은 "교민들이 동질적인 향수와 추억에 흠뻑 젖어 모두가 함께 감동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 더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민해경은 80년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 '내 인생은 나의 것'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슬픈 약속'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보고 싶은 얼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바 있으며 현재 드림업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명현)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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