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하늘을 날다!> 츠치야 타오, 마미야 쇼타로 등 일본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

[뉴스인] 박준식 기자  = 2018년 당신을 웃게 할 단 하나의 유쾌발랄 청춘코믹 로맨스 <소녀, 하늘을 날다!>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이어 전 세대를 사로잡은 일본 소설 원작 영화로 화제를 모은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이다. 국내 관객 46만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한 다양성 극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흥행은 독특함으로 화제가 되었던 제목뒤에 숨겨진 감동적인 스토리가 긴 여운을 선사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감성 드라마이다. 개봉 첫 주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018년 일본 영화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였다. 원작 소설 특유의 따듯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아름다운 미장센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한편 9월 개봉을 앞둔 <소녀 하늘을 날다!>는 짝사랑 하는 선배를 따라 무작정 인력비행 동아리에 가입한 ‘유키나’가 앙숙인 선배 ‘사카바’와 함께 인력비행 콘테스트에 도전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유쾌발랄 청춘코믹 로맨스이다. <소녀, 하늘을 날다!>는 츠치야 타오, 마미야 쇼타로 등 일본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 데뷔작 [이력서]로 39회 문예상을 수상, [빙글빙글 도는 미끄럼틀]로 제 26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서 주목받은 작가 나카무라 코우의 소설 [토리걸]을 영화화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하이틴영화의 최고 감독이라 불리는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연출을 맡아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소녀, 하늘을 날다!>가 화제의 일본 소설 원작 영화들의 흥행 행보를 이을 수 있을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과 일본 하이틴 영화의 대세감독 하나부사 츠토무의 신작<소녀, 하늘을 날다!>는 오는 9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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