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강태훈 기자  =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괜찮은사람들인재개발원에서는 '제19차 괜찮은사람들' 강사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각분야의 베테랑강사들이 모여 앞서 예고된 주제로 강연을 하며 서로 대화의 시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괜찮은사람들인재개발원은 교육에 마음을 더하는 강의, 진심을 담는 강의를 추구하는 강사들이 모인 회사로 기업체,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CS교육, 부모교육, 워크샵 외에 교육이 필요한 모든영역의 활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나눔의 행사로 시간에 맞는 강사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봉사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제 19차 강사포럼은 반호경 강사의 ‘영어꿀팁’ 이란 주제로 일상생활속 잘못쓰는 영어를 알려주는 오프닝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사내 아나운서와 행사아나운서로 현직에서 활동하는 이윤서강사의 ‘스피치의 모든 것’이란 강연은 여러종류의 스피치방법을 직접 코칭하며 현장감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인재개발원 임은숙 대표의 ‘미디어퍼스널브랜딩’이란 강연주제로 현직에서 강의하는 강사들의 개인별 브랜드화를 어떻게 이루어가는지를 알려주는 알토란 같은 강연을 해주었다.

 

 

괜찮은강사포럼의 특징은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강사들의 자기들만의 강의노하우를 볼 수있는게 또하나의 매력이다. 강사들은 각자의 색깔로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바쁘게 생활하기에 자신을 되돌아 볼시간이 부족한데 이 포럼은 그런 강사들의 여백을 채워주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한편 ‘배워서 남주는 이름값하는 강사’의 타이틀로 매달 둘째주 토요일 이루어지는 강사포럼을 준비하는 임은숙대표는 “ 강사들이 이 포럼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더 발전하며 스스로도 성장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강사포럼의 근본적인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괜찮은 사람들 강사포럼이 더 알려져서 많은 강사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렇게 2018년도 상반기 강사포럼을 마친 괜찮은사람들인재개발원에서는 한층 더 야심찬 주제로 강사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대의 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괜찮은사람들인재재개발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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