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데뷔 5개월만에 쇼케이스 펼치는 요요미 (사진=스쿨뮤직)

[뉴스인] 이상헌 기자 = 트로트계의 샛별 요요미가 오는 20일 서울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쇼케이스를 펼친다.   

2018년 봄 '이 오빠 뭐야'란 상큼 발랄한 세미트로트 곡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요요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신인 유망주로 이른 시간에 팬덤을 만들어가고 있다.

요요미의 최근 신곡 중 2집 타이틀로 예정된 '끌려요'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섹시 콘셉트의 안무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세계적인 연주자 멜빈 리 데이비스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한, 의미가 남다른 공연으로 업계 관계자는 "트로트 신인가수를 팬들이 십시일반 해 공연을 만든 사례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요요미는 미발표곡을 포함한 신곡 6곡 등 총 16곡을 선보이며 '트로트 요정'이란 수식어에 머물지 않고, 본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요요미는 "쇼케이스가 콘서트 규모인 만큼 트로트, 발라드 댄스, 알엔비, 힙합 장르의 곡들을 부르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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