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누적 조회수 36억’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픽시>

[뉴스인] 박준식 기자  =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북적이고 있는 극장가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36억’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픽시> 극장판이 8월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전자 제품 속에 살며 고장 난 곳을 순식간에 고쳐주는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The Fixies’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이다. 자국인 러시아에서 4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TOP3에 꼽히기도 한 ‘픽시’는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TV 시리즈가 판매됐고 ‘전자제품을 수리하는 요정’이란 컨셉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특히 흥행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유튜브에서 채널 누적 조회수가 36억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픽시>는 ‘The Fixies’의 첫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1센치 미니 히어로 ‘픽시’들이 정체가 들통날 위기를 맞아 이를 해결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파랑 등 알록달록한 색깔만큼 다양한 개성을 지닌 ‘픽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이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인크레더블2>, <몬스터호텔3>, <헬로카봇: 백악기시대>,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도전장을 던진 <픽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와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용기와 협동심을 배우게 하는 메시지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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