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2018년 여름날의 감성을 한껏 끌어 올려줄 세 명의 가수가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펼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일리, 정세운, 조현아다.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짙은 감수성까지 겸비한 가진 세 가수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Heaven', 'U&I',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믿고 듣는 가수' 에일리.

한 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줄 폭발적인 가창력부터 호소력 짙은 발라드까지 오가는 만능 보컬 에일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정세운은 이번 공연의 청일점이다.

정세운은 솔로가수로 데뷔한지 1년여 남짓 된 신인이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로 데뷔곡인 'JUST U'부터 차트 돌풍을 일으킨 '차세대 고막남친'이다.

순수하고 앳된 외모와는 달리 성숙하고 감미로운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세운은 최근 '비긴 어게인2', '너에게 반했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뿐 아니라 엔터테이너로도 점차 입지를 넓혀 나가며 인기몰이 중이다.

독보적인 애절함으로 사랑 받으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또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찾아온다.

특히 올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만큼이번 공연을 통해 조현아표 발라드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가창력, 애절한 보이스, 힐링을 부르는 감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감성보컬들의 만남 'Summer Day Concert'는 오는 8월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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