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의 품격’ 시즌1

[뉴스인] 정경호 기자 = 그 첫 번째가 한국 싱어송라이터 페스티발 ‘명가(名家)와 명가(名歌)의 품격’ 시즌1이다.‘명가의 품격’ 시즌1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8명이 싱어송라이터의 전용 공연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앞장서서 품격 있는 공연 무대를 선보이기로 의기투합하였다.

가수 추가열

6월 8일 김목경, 6월 15일 이치현, 6월 22일 백영규, 6월 29일 추가열, 7월 6일 양하영, 7월 13일 소리새, 7월 20일 하남석, 7월 27일 신현대로 이어지는 8주간의 품격 있는 단독 공연 무대가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양하영

각 공연 마다 오프닝 게스트로 후배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가 별도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6월 8일부터 차례로 윤성&유애포, 진현, 에버뉴, 규형근, 타카피, 윤성밴드, 장팀장프로젝트, 박현식이 참여하여 선배들의 공연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 신현대는 “이번 ‘명가의 품격’ 공연에 선뜻 나서주신 동료 선후배 싱어송라이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공연장, 좋은 공연으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갈 것이고 특히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많이 발굴되고 음악적으로 발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가수 김목경

그 동안 이벤트 축제, 행사장에서 짧게는 볼 수 있었지만 가수와 팬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극장에서의 공연은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티켓 가격은 각 공연 4만원으로 공연 전에 와인과 음료가 무료 제공되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이 연출될 예정이고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향후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는 한국 싱어송라이터 전용 공연장인 엠팟홀(7호선 학동역 6번 출구 20미터 삼익악기 빌딩 3층)에서 매주 금요일, 상설 공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롭고 신선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가까운 거리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한 관록 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정기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사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의미 있는 음악인들의 특별 공연, 헌정 공연, 추모 공연, 해외 싱어송라이터들과의 교류 공연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을 위한 공연 연출 솔루션 등 공동 협력 작업으로 단독 공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버스킹 등 소모적 형태의 공연문화를 지양하고 신진 음악인들이 발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악적 밑거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회장 신현대)는 2010년 창립한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유일한 단체로 현재 세대를 아우르는 360여 명의 내로라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 대중음악 발전과 싱어송라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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