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주)아디포랩스가 23일에서 25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될 제7회 아시아온열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The 7th Asian Congress of Hyperthermic Oncology, ACHO 2018)에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해당 행사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많은 국가의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온열의학분야의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주)아디포랩스는 이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세계 온열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사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효과와 우수성을 세계 유수의 석학들과 각국 의료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주)아디포랩스는 고주파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고주파로 인하여 체내에서 생성된 심부열로 통증, 비만, 두피를 치료하는 의료기기는 물론,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까지 제조하여 온열치료와 면역치료로 암을 치료해 온열의학 분야에 지대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회사이다.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기기가 드문 의료 업계에서, 국내기술만으로 직접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를 생산하여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취득하였다. 출시 후 사용병원이 점차적으로 늘어 현재 전국의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호전된 사례와 논문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또한,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첨단융복합방사선의료기술연구소, 비오신코리아(주)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환자 치료에 더욱 적합한 기기로 개선하고 연구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18에서도 부스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주목을 끌어,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로 베트남, 태국, 이란, 인도 등 해외국가들과 수출 상담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 12일에는 할랄인증 획득과 함께 할랄세계연맹(UNWHD) Mohamed Jinna회장과 이슬람 국가 수출을 위한 MOU를 맺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 이는 의료기기로서는 세계 최초로 할랄인증을 획득하고 이슬람 국가 수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국가적으로도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을 이루어 낸 ㈜아디포랩스가 아시아온열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주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REMISSION 1℃)의 해외 홍보와 수출에 어떤 반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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