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재)아천중소문화진흥재단(이사장 장연수)은 유치원,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공모전과 6월23일 화성시 청계공원에서 실시하는 실기대회를 거쳐 6월24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제5회 아천 효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천 효 문화예술제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부, 국회, 광역자치단체의 후원 아래 아천중소문화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국회의장상을 비롯하여 교육부장관상, 경기도, 인천시 교육감, 경기도지사상과 경품 등을 푸짐하게 준비하여 많은 학생들이 응모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관심있는 분들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참여할 수 있다.

6월24일 프리마 호텔에 실시되는 예술제에는 공모전과 실기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분 수상자와 각계 관계자의 참석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수 재단 이사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세대간 갈등과 학생들의 숨막힐 듯한 입시 경쟁으로 인해, 우리의 전통가치인 충효사상이 사그라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해 주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배려하는 사회를 복원하는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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