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소아병동에서 소아 환우를 위한 꿈과 희망을 그리는 캐리커처 이벤트를 실시했다.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부천시 만화작가들이 부천성모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4일에는 소아병동 입원 환아와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다.

부천성모병원 권순석 병원장은 "질병으로 지쳐있는 소아 환아를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준 부천시 만화작가들과 이를 후원해준 부천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서 병원에서 신체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 치유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