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크러쉬,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음원 강자' 크러쉬(26·신효섭)가 이름값을 확인했다. 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은 4일 오전 9시 현재 멜론을 비롯한 6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내놓은 '내 편이 돼줘'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크러쉬가 작사, 작곡했다. 잊을만하면 생각 나는 헤어진 상대를 원망하는 동시에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했다. 80~90년대 복고풍 감성을 자극한다. 생일에 신곡을 발표해 의미를 더했다.

크러쉬는 '가끔' '우아해' '어떻게 지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뷰티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렸다. 크러쉬는 '잊을만하면'을 신호탄으로 더 많은 작업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 투어와 단독 공연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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