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꿈꾸는 바리톤 박무강 콘서트'가 지난 27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좋은 사람들이 주최하고 히얼유아가 주관하며 ICCF 국제문화교류재단이 후원 한 알바트로스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1층 전석인 700석이 매진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서 김경복  연출 ᆞ총감독을 비롯해 편곡에 작곡가 안요엘, 영상제작 유영상, 바이올린 한상훈외 6인조 앙상블과 4인조 밴드동네 3인조 희코러스, 게스트로는 기타리스트 김에릭의 반주로 바리톤 박무강의 큰 딸 박진솔양이 보컬 전공답게 감동의 노래를 불렀다.

이번 공연은 중소기업은행 동수원 지점, 수 여성병원, 강남여성병원, 샘물재가복지센터, 모두투어, 쓰리에이 인경, 따사모, 경기문화예술신문, 나무아저씨, 두리아치킨 등이 후원했다.

이날 공연수익금 전액은 ICCF국제문화교류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쓰인다.

박무강 바리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부족한 것도 절실히 느끼며 많이 배웠다"며 "찾아 주시고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하며 보답하기 위해 좋은 노래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CCF국제문화교류재단은 ICCF는 인간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설립 목적으로 국제적인 문화교류 및 교육문화사업, 소외계층 돕기, 일자리 창출 및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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