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그린토피아 농원’에서 코웨이‘블루버드’와 함께 제4회 딸기체험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블루버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딸기체험 봄나들이에 참여한 80여명의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은 딸기도 직접 따보고, 잼도 만들고 숲속을 걸어보는 등 투병생활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코웨이 ‘블루버드’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코웨이 ‘블루버드’ 김영호 팀장은 "딸기체험 봄나들이에 참여하신 모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수 년간 코웨이‘블루버드’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치료비, 수술비 뿐만 아니라, 소아암 어린이 쉼터에 공기청정기, 정수기 지원 등의 물질적인 지원, 딸기체험 봄나들이 등의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과 위로를 받고 있다. 꾸준히 도움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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