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모델로 한 광동 헛개차 신규 CF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인 김희철은 밝고 재치있는 캐릭터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이면서 젊고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김희철을 광동 헛개차의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코믹한 CF 등을 통해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헛개차 퍼스트(first)'라는 카피로 건전한 음주매너를 제안한다.

팀회식 자리에서 상사가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며 여직원에게 술을 권하는 상황. 여직원이 곤란해하자 이 모습을 지켜본 식당 아주머니가 상사의 등을 툭 치며 "진짜 매너는 헛개차 퍼스트"라며 술 대신 광동 헛개차를 권한다는 내용이다.

CF에서 김희철은 뿔테 안경을 쓴 엘리트 팀장부터 청순한 이미지의 여직원, 핫핑크 티셔츠에 짧은 파마머리를 한 식당 아주머니 등 1인 4역을 코믹하게 소화하며 직장인의 술자리를 묘사, 발군의 연기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광동 헛개차가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연기 현장'이라는 제목의 셀프 광고영상을 올려 조회수 50만 이상을 기록,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술 마실 때 헛개차, 술 안마실 때도 헛개차, 목 마를 때도 헛개차"라고 말하며, 제품을 즐겨 마시는 모습을 코믹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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