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까지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제39회 '서울연극제'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제39회 서울연극제(예술감독 최용훈)가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연극제는 대학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로 웰메이드 작품을 한 달여 동안 모아 볼 수 있다.

연극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해 39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 제38회 서울연극제부터 창작에서 번역까지, 초연에서 재연까지 작품의 영역을 넓히고 완성도 있는 우수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제39회 서울연극제는 마로니에 공원 내 연극안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서울연극브릿지페어,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뻬뜨르젤렌카 작가와 연출, '깊게 자자, 죽음의 문턱까지' 오가와 미레이 작가와 연출 등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특별 프로그램을 더 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연극제가 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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