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김은철 작가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는 '2018SMAF서울 현대미술페스타'에 참가한다.

이번 '2018SMAF서울 현대미술페스타'에서는 은퇴 후 취미가 직업으로 바뀌어 화가로의 직업에 도전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선보였다.

김은철 작가는 퇴직 후 인생의 취미를 가져보고자 사군자ㆍ서예ㆍ문인화ㆍ수채화 등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13년 동안 각고의 노력끝에 2015년 대한민국회화대전 입선ㆍ특선, 2015년 2016년 국토해양미술국제아트전 특선ㆍ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 2017년대한민국회화대전 국회교문위원장상까지 결실을 맺게 됐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한글과 컴퓨터에서 그림을 높이사 3점을 구매하고 주변지인들이 그림을 좋아해 느낌있는 그림을 골라 구매하고 있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은철 작가는 어릴적 추억이 담겨있는 제주시내거리, 재래시장, 따뜻한 사람들의 생활그림을 소재로 주로 그렸다.